(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제3회 스마트건설세미나 ‘AI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안전 세미나’가 오는 9월 13~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설신문이 주최하고 스마트건설교류회, 킨텍스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안전산업박람회 등 유사 전시회도 통합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세미나에서는 13일 1부 프로그램으로 김현주 어나더리얼대표가 합성데이터 생성 기반 건설현장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 영상분석 솔루션, 김용희 더부엔지니어링 대표가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BIM기반 건설현장 관제시스템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14일 2부에서는 김성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기반 스마트 운영관리 및 건설안전’을 맡았고, 박지식 한국스마트에너지협회장이 데이터 기반 스마트에너지 융합형 안전관리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올해는 각종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전시회에 더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AI를 활용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기술과 챗GPT 기술 등이 접목된 기술들이 최초로 선을 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전시장 1층에서 오픈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은 2023 건설안전박람회 홈페이지 접속해 세미나/프로그램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