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해양부는 도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미래 U-City 핵심 첨단 기술의 국산화 및 표준화 연구개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U- City 연구단 R&D 성과 발표 및 확산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26일(화)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를 통해 U- City 통합플랫폼 기술 및 서비스의 국산화·표준화체계가 마련돼 운영비 및 구축비 절감, 지자체 통합운영센터간 시스템호환으로 정보공유가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U-City 관련 기술실시계약 17건, 특허 105건, 실용시안 및 디자인·상표 14건, S/W 79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성과물을 학계, 산업계, 지자체 등과 공유하고 시범사업과 신도시 U-City 구축사업에 적용하겠다"며, "한국의 U-City 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추진해 스마트시티 등 해외첨단도시사업에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