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한국종합기술이 352억원 규모 민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한종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GS파워로부터 안양열병합발전소 관련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수주액은 352억원이며 EPC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30일까지다.
현재 공공기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받은 한종은 이와 같은 민간사업 수주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한종 관계자는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최대의 실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