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은 지난 23일 고속도로 장학생 23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총 7억1,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소도로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대학교 졸업까지 매년 최대 50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도공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온전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