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K-water는 2월 9일(토) 전력대란, 자연재해 등 대규모 정전사고 시에도 안정적인 전원공급 및 '단수 Zero화'를 위해 이동식 대용량 비상발전기(2,500kW)와 대용량 인버터(2,300kW) 3식을 지난 9일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동식 대용량 비상발전기는 국내 최초로 대용량 인버터와 조합해 펌프 가동시 필요한 전력을 기존 대비 4배로 줄여 2,500kW 발전기로 10,000kW급 발전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water의 김한수 수도관리처장은 "이동식 대용량 비상발전기는 대규모 정전사고 발생시 수도시설에 신속하게 비상전원을 공급함으로써 정전으로 인한 단수가 최소화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