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상반기 영업이익 113억원…작년 대비 8.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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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상반기 영업이익 113억원…작년 대비 8.8% 증가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2.08.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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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미글로벌은 올 상반기 매출액 1,637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1%, 8.8% 증가한 수치다.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매출은 국내 하이테크 부문과 해외법인 수주 증가에 따른 것이다. 반도체와 2차전지 국내생산시설 프로젝트 PM사업 증가와 해외법인 수주가 전년 대비 41% 늘어났다. 구체적으로는 세아제강지주 영국법인 세아윈드 모노파일 생산공장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로쉰(Roshn)이 발주한 3만가규 구모 주거복합단지 조성사업 PM 등이 있다. 

한미글로벌은 하반기에도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디리야 게이트 개발청(DGDA)이 발주한 440억원 규모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조성 프로젝트 PM을 수주한 바 있다. 이밖에도 사우디 대규모 신도시 건설사업인 '네옴 스마트시티' 특별 총과프로그램 관리(e-PMO)을 수주해 진행중인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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