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30분 해외건설협회가 "해외건설 발전·원전플랜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중공업·엠코,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물산, 대림산업, GS건설,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롯데건설 등 14개사에서 32명의 임직원이 참석해 해외 전력·에너지 시장의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방안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의 안건은 세계 에너지 및 발전·원전플랜트 시장동향, 공기업·금융·건설사의 공동 진출, 과도한 저가수주 지양 방안, 각 기업 간 상생방안 등이었으며, 우리 해외 플랜트건설의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해 협의회 참석자 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해외건설협회는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우리 해외건설의 견적, 수주, 입찰, PF, EPC 전 과정에 걸친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