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15일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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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신도시 서편 진입도로 15일 완전 개통
  • 김성열 기자
  • 승인 2022.06.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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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김성열 기자=경상북도는 15일 정오에 도청신도시에서 경북서남권역을 연결하는 서편 진입도로를 완전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예천지역 국도 28호선 간의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4.6㎞, 왕복 4차로에 교차로 8개소로 약 3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으로 ▲상주 ▲문경 ▲김천 ▲구미 등과의 거리가 단축되고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인 서의성IC와 동상주IC,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수도권, 충청권 등의 도시들과 접근성을 높여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청신도시 진입도로는 상위 국가기관 교통망과 연계구축을 위해 8개 노선에 1조263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간 신도시 진입도로 나머지 3개 노선 14.9㎞는 개통을 완료한 상태에서 이번 서편 진입도로 개설 완료로 신도시 개발 10년 만에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현재 2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새로운 정주인구 유입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을 통해 자족도시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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