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 철도플랜트 협의회"를 31일 14:30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철도협회, 삼성물산,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포스코ENG, 도화ENG, 유신, 수성ENG, 서영ENG, 배산ENG, 삼보기술단, 천일 등 18개사 29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2012년 철도플랜트 수주실적 및 시장동향 소개를 시작으로, 철도협회의 주요 철도 프로젝트 및 지원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주요 안건은 ▲대형철도시장 정보 교류 ▲국가차원 건설외교 및 PF지원 ▲신호, 통신 등 중소업체 동반진출방안 등이었다.
해건협 관계자는 "우리 철도플랜트는 해외진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해외건설 700억달러 이상 달성을 위해 해건협은 분야별로 15개의 플랜트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해외진출의 지원 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