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가 하수처리장 건설에 나선다.
30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리비아의 주택기반시설청인 HIB가 Ejdabia City에 하수처리장 건설을 위한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인 Benghazi 남쪽에 위치한 Ejdabia City 지역에 일일 처리량 3만m³수준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낙찰을 받은 업체는 건설은 물론 부품조달과 시운전을 포함해 건설 후 약 2년간 운용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2월 17일까지 관련 사항에 대한 지리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본입찰은 3월 3일 마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