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 실시협약 체결
상태바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자 실시협약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01.30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부전)~마산 열차운행 소요시간 1시간 단축

30일 국토해양부는 스마트레일주식회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레일(주)1는 1조4,544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복선전철 32.7km, 정거장 5개소의 설계, 시공과 준공후 20년간 역무 운영 및 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현재 부전에서 마산까지의 열차운행은 경부선 삼량진을 거쳐 87km구간 88분이 소요되나, 2019년 부전~마산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총 구간 51km 26분에 운행된다.
 
한편, 부전~마산노선은 동쪽으로 부산~울산, 서쪽으로 경전선과 직결되므로 부산을 중심으로 동부·서부 경남권 지역주민 교통편의 제고 및 동남권 광역경제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SK건설·삼성물산·한화건설 등 17개 건설사와 한화생명보험· 신한생명보험 재무적 투자자가 출자할 예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