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28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삼성동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엔지니어링 국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경기 침체 및 SOC 예산 축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최근 시장개방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얀마 등 신흥 국가에 대한 프로젝트 정보 습득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럼에서는 국내외 엔지니어링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가하는 동시에 진출유망국가 10개국 12개 발주기관 임원급 인사 등이 참가해 개발계획, 프로젝트 정보 등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해 실질적인 수주의 기회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