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 1년 앞당겨질 전망
상태바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 1년 앞당겨질 전망
  • 최윤석 기자
  • 승인 2013.01.23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시가 대중교통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국비 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기간을 1년이상 앞당길 전망이다.
 

23일 청주시 녹색수도추진단에 따르면 북부권환승센터 조성사업이 국토해양부로부터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포함돼 분권교부세 2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시비 103억원을 들여 오는 2016년까지 조성할 예정이었던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전체사업비의 20%를 국비로 충당함으로써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부권환승센터는 3만990㎡의 면적에 시내버스차고지 41면, 환승주차장 225면과 화장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 갖추고 시내버스차고지와 환승주차장의 복합기능을 가진 청주 북부권 대중교통의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