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30일 삼성엔지니어링은 Baker Hughes사와 CCUS 및 수소 부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 포집 및 저장·활용(CCUS), 수소 에너지 이용 등에 대한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먼저 국내기업이 진행하는 국내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향후 지역 및 고객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덕규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각각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이상적인 조합으로 판단된다"며 "협업시너지를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