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한국종합기술과 한국지역난방이 기술적인 협력관계에 나선다.
19일 한국종합기술은 19일 한국지역난방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 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화력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및 열배관 사업에서 상호협력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한국난방기술과 한국종합기술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수소 관련 사업, 열배관 건설 사업관리용역, 연료전지 및 태양광발전 EPC 사업 등의 공동 개발 및 수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국종합기술 이상민 대표는 "당사는 수소발전, 풍력발전, 바이오가스 정제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 중으로, 지난 6월 말 부천연료전지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데 이어 현재 명지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개발 및 관련 사업 확대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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