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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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2.11.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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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이 직접 짠 모자 450개,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해

29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가해 250명의 임직원이 450여 개의 모자를 직접 떠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털실, 바늘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구매하고 직접 털모자를 떠서 보내주면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 신생아에게 모자를 전달해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신생아에게 모자를 씌워주면 저체온증을 막아 감기, 폐렴, 말라리아 등 쉽게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참가해오던 것을 회사 차원으로 확대해 처음 진행한 이번 모자뜨기 캠페인에는 예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임직원이 참가해 사랑을 나눴다"며, "포스코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의 정성을 담은 모자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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