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Global Top 10 Power Company'라는 남부발전의 비전달성을 목표로 기존의 사내회의 문화를 바꾼 'Global Top 10 경영전략회의'(이하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는 소통, 글로벌, 감성경영 등 다양한 시도를 회의에 접목시켜 '회의를 위한 회의'를 타파하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회의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 회의는 현장직원 참관 통한 정책 공유 및 전파하는 회의로 신입사원에서부터 사업소 현장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CEO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회사의 경영방향을 수립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파악해 나간다.
남부발전 클래식 오케스트라 'KSO(KOSPO Symphony Orchestra)' 단원의 독주 또는 협주로 회의를 실시하며, 인문학적 감성 함양을 위해 관련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감성경영'을 실시한다.
또한 요르단,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지에 운영중인 해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정책 공유를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해외사무소의 간접체험 시킨다.
남부발전 이상호 사장은 이러한 회의 혁신을 통해 "직원들을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이끌고, 세심한 업무처리를 도모해 다가오는 동계전력피크를 대비하고, 국민들에게 질 좋은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