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대우건설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31일 대우건설은 2019년 매출액 8조6,518억원, 영업이익 3,640억원, 당기순이익 2,012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8.4%, 영업이익 42.1%, 당기순이익 32.3%가 급락한 실적이다.
대우건설은 분양사업 등에 대한 문제가 이어짐에 따라 실적 역시 동반 급락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매출액의 경우 9조1,000억원, 신규수주는 12조8,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