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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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국제세미나 개최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2.11.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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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가 오는 29일 오후1시 건설회관 2층에서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관련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건설연의 주관기관인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연구단(단장:이세현)"이 개최하는 행사로 건설재료 산업의 탄소발생 저감을 위한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과 필요성을 소개하고자 개최된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는 ▲일본 야마구치대학의 고토 세이시 교수의 "시멘트 산업의 이산화탄소(CO2) 저감방안" ▲핀란드 건설협회의 알리 일로마키 수석고문이 "건설재료 및 건축물의 탄소배출량에 관한 유럽기준과 규정" ▲영국의 도시설계 및 엔지니어링 회사인 ZED factory의 이인선 박사 "탄소 및 폐기물 제로(0)를 지향하는 도시설계" ▲삼표의 민경소 고문이 "혼합시멘트 규격화의 필요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박필주 실장의 "건설재료의 탄소배출 및 인증현황" 등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 대해 이세현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기술개발 연구단장은 "현재 건설재료 산업의 탄소배출량 30%저감을 목표로 연구단은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이러한 국제세미나 개최를 통해 탄소저감형 건설재료 관련 선진기술 및 규정을 파악하고, 국내에 보급할 수 있는 기술과 정책의 실용화에 연구단이 크게 기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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