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건설환경관리 위해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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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건설환경관리 위해 머리 맞댄다
  • 정장희 기자
  • 승인 2012.11.2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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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토부, 건설환경협회,'제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건설환경협회가 공동으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8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된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그동안 건설환경협회가 주관해 왔으나, 이번 대회부터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건설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건설과정의 환경관리 선진화에 노력하게 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시설물 개선분야, 친환경 녹색경영시스템분야, 친환경 기술 및 공법개선 분야 등 3개 분야, 110건의 우수사례가 출품돼 자웅을 겨루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는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건설환경관리의 우수한 사례들을 현장에서 적용 가능토록 건설환경협회와 함께 사업장, 지자체 등에 전파하고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비산먼지, 소음·진동, 폐기물 등 생활환경과 밀접한 사안은 분야별 저감대책 마련, 관련 법령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국민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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