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부가 금강권 하천유역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을 준비한다.
10일 환경부는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 및 이용, 홍수예방 및 홍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10년 단위 관리계획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및 유역물관리종합계획 등 상위계획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관련 사업에 대한 규모를 약 23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입찰에 대한 일정은 오는 26일 평가서 제출마감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0일 종합기술제안서 및 입찰서 제출 마감 후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향후 낙찰사는 약 30개월간 수자원 현황 및 기초자료 조사, 유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 실행계획 마련 등에 대한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