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GS에너지가 베트남에 LNG 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GS에너지는 베트남 VinaCapital과 LNG 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3GW급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베트남 전체 발전용량의 3%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향후 생산된 전력을 베트남 전력공사에 판매되어 전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GS에너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장시설 및 기화시설까지 건설해 전력 생산을 위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GS에너지는 베트남 LNG 발전소 사업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