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상·환경처장과 대표단 20여명이 11월 14일∼11월18일 4박5일동안 '대기환경 관리정책 및 기술분야 협력'을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환경공단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환경 관련 시장 규모가 약 13조원 정도로 추정된다"면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현실을 고려할 때 이번 방한은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중동지역의 우리나라 환경설비를 수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굴뚝원격감시체계(CleanSYS): ET(환경기술)와 IT(정보기술)를 접목한 첨단 환경관리시스템으로 굴뚝에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