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Nguyen Anh Duong 기자 = 7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가 Long Thanh 국제 공항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2020년 사업 본격화를 위해 타당성조사에 대한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된 후 오는 12월에는 정부의 최종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본입찰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Long thanh 국제공항 건설사업은 1단계 사업비가 약 54억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30년간 3단계에 걸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2025년 1단계, 2030-2035년 2단계, 2040-2050년 3단계 등 총 160억달러가 투입될 이번 사업은 최종 완공후에는 연간 1억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동시에 5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동남아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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