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옥구배수지 등 24개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5일 새만금개발청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시공 품질을 확보를 위해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다음달 7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수변도시 조성공사, 옥구배수지 건설공사 등 2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건설안전 전문기관과 민간 전문가 8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지반침하 여부 ▲콘크리트 다짐 및 균열 ▲연약지반 관리상태 ▲비산먼지 저감대책 ▲작업 중 근로자 전도·추락방지 대책 ▲재난 위험 취약요소 등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무사고를 위해서는 사전대비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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