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조달청은 조달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을 이번달부터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수출 바우처는 기업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과정에서 대면하는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해 47개사를 선정했다.
입찰 등록·서류 작성 지원·시제품 및 법률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는 바이어 발굴을 위한 전시회 참가·인증 및 지적재산권 취득 등도 지원한다.
전태원 기획조정관은 “통상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 조달수출 바우처를 상반기에 최대한 투입하고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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