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배후단지, 사전타당성 검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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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배후단지, 사전타당성 검토 실시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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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인천 신항 배후단지 개발이 본격화된다.

1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 신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구역을 대상으로 공공 개발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타당성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3,393억원 규모이며 추가 논의를 거쳐 사업 추진 방식이나 기관별 사업 분담 비율 등이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공공개발 방식이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물류 부지를 확보할 수 있다"라며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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