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상풍력, 해상풍력 입찰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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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상풍력, 해상풍력 입찰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선정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5.02.0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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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 =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풍력 경쟁입찰에서 고정가격계약 사업자로 선정됐다. 

3일 뷔나에너지는 CIP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풍력 경쟁입찰에서 고정가격계약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안해상풍력은 500MW 규모의 고정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2026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하여 2029년 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CIP는 자사 플래그십 펀드인 CI V를 통해 뷔나에너지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정광진 태안풍력발전 대표는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이번 낙찰로 지역 사회에 지속 가능한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에 다가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모네 그라쏘  뷔나에너지CIO는 "태안풍력발전은 한국의 에너지 자립과 탈탄소화 목표를 추진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태안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CIP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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