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경북 문경시에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4일 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일원에 30만㎡ 규모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일반산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산업 발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는 구역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한 후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계획이다.
마성면 오천리 일대는 문경새재IC에서 3㎞ 이내에 위치해 있다. 또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고속철도역과 3.5㎞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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