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두바이 ITS 세계총회 한국 대표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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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두바이 ITS 세계총회 한국 대표단 참가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9.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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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한국도로공사가 ITS 세계총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19일 도로공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30회 ITS 세계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TS는 자동화된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교통체계다.

이번 행사는 해외 ITS 기술 교류하고 국내 ITS 기술 홍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진식 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 7개국의 대표단을 순차적으로 만난 뒤 한국 고속도로의 ITS 기술을 소개하고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논의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지난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됐다. 국내에서는 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서 열렸고 오는 2026년 제32회 세계총회가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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