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경기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와 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지하안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싱크홀로 알려진 지반침하 현상은 상하수관 손상 및 공사부실, 콘크리트 다짐불량 등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지반침하는 매년 6~8월 여름철에 집중되는데 지난 29일 서울에서도 관련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공무원 약 110여명이 참석해 ▲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지하안전법 이해 ▲지하안전평가 재협의 사례 공유 ▲민원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지하안전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하안전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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