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부내륙선 대합 복합휴게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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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중부내륙선 대합 복합휴게소 협약 체결
  • 최윤석 기자
  • 승인 2024.08.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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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최윤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7일 도로공사 본사에서 ㈜대주산업 컨소시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 복합휴게시설 민자유치 개발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합휴게시설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 방식부터 사업비, 사업기간, 운영방식 등 사업 관련 사항의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2026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개발에 착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합 복합휴게시설은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기점 44km 지점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에 양방향 고속도로와 국도인 영남산업단지 진입로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한 지역 개방형 휴게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정연권 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 휴게소 간격을 줄여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의 지역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대합휴게소 개발 및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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