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특화된 건설사업관리 역량으로 다수의 랜드마크 복합상업시설을 성공리에 완수했다.
7일 삼우씨엠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인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등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복합상업시설을 통해 건설사업관리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우씨엠은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을 통해 차별화된 관리 업무 능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운호수와 바라산의 경관을 살린 독특한 유리 건물과 국내 최초 개폐형 루프 및 개방형 폴딩도어 디자인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상업시설 특화 사업비 관리를 통해 공사비를 절감하는 등 고객사의 기대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 프로젝트에서는 메인 건물뿐만 아니라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인근 근린공원 지하주차장 추가 조성 개발 사업까지 참여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최근 삼우씨엠은 복합상업시설에 특화된 건설관리기술을 통해 건물의 생애주기비용(LCC)을 절감하고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최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통합관리 플랫폼인 우장각과 설계·시공 VE를 활용해 프로젝트 과정에 걸친 사업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우장각의 데이터는 기획·설계·공사발주·공사·준공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포함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공성 및 공법 개선 ▲운영 효율성 확보 및 유지관리비 최소화 ▲최적 시공사 계약을 통한 설계 변경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지속적인 트렌드 변화 분석으로 각 프로젝트의 고유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설사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복합상업시설 부문에서의 업계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