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가철도공단은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철도인프라 디지털전환 기술교류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철도인프라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BIM기반 통합운영시스템 개발 및 구축 현황 ▲사업관리시스템·공정관리 프로그램·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공사비 등 비용 정보를 연계한 BIM 개발 ▲건설 산업 디지털화를 위한 핵심 요소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인프라의 디지털전환은 철도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신성장 동력”이라며 “철도건설 전 과정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연계될 수 있도록 산·학·연 상호 협력과 기술교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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