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건설엔지어링협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외투자개발사업(PPP) 사업정보 공유와 해외건설시장 조사, 해외 발주처·기관 행사 교류 등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송명기 건엔협 회장은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MOU뿐 아니라 KIND 기관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해외투자개발형 사업 사례 및 협력방안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엔지니어링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