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역사관 "태동부터 현재까지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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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역사관 "태동부터 현재까지 한눈에"
  • 정원기 기자
  • 승인 2024.06.25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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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식에 좌측부터 이용안 안세기술 대표,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회장, 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성백전 케이씨아이 회장,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식에 좌측부터 이용안 안세기술 대표,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한명식 태조엔지니어링 회장,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회장, 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 성백전 케이씨아이 회장, 이재석 산업통상자원부 과장,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 김희수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신재혁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데일리) 정원기 기자=국내 엔지니어링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이 마련됐다.

25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서울시 동작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개관식은 업계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역사관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을 검색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기증 물품으로 구성됐다. 태동기와 성장기, 발전기, 도약기로 나뉘어 있어 시기별 산업 생태계를 파악할 수 있다.

기증 물품은 ▲세광종합기술단, 제31대 FIDIC  회장 뱃지 ▲한국해사기술, 옥포 및 지세포 조선소의 기본계획 보고서 ▲수성엔지니어링, 항만시설물 설계기준서(상·하권) ▲하이멕, 88올림픽 IBC 기계설비설계도면 ▲유신, 영종대교 보강형 트러스 모형 ▲수산이앤에스, POSAFE-Q PLC랙 및 원자력발전소 모형 ▲삼안, 충주다목적댐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1단계 보고서 외 20건 ▲고려공업검사, 휴대용 방사선 경보기 외 7건 ▲동명기술공단, 수도권 고속전철 제1호선 실시설계 보고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고 현재와 과거를 잇는 장소"라며 "엔지니어링협회 창립 100주년에는 역사관을 넘어 박물관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링역사관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을 검색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기증 물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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