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Joby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체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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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Joby와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체제 본격화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4.05.3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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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한국공항공사는 30일 본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Joby와 기술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공사는 3D기반의 원격 제어·감시, 모빌리티 융합, 맞춤형 특화 서비스 제공 등 UAM의 이착륙장(버티포트) 운영단계에서 적용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Joby의 기체 인증·양산 등 사업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공항공사는 올 하반기 정부실증사업에서 Joby의 기체인 S-4와 통합 연동 테스트를 수행하고 국내 최초 UAM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Joby는 미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UAM 기체 인증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상용화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는 UAM 항공기 분야 최고 업체로 알려져 있다.

30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Joby와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술협력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공항공사
30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Joby와의 도심항공교통(UAM) 기술협력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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