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맞이한 이산…이원찬 회장 "토목 선진국, 우리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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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 맞이한 이산…이원찬 회장 "토목 선진국, 우리가 만들 것"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3.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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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조항일 기자=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이산이 토목분야 선두기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산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르떼채플컨벤션에서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30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찬 회장과 한광두 사장 등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포상과 장기근로포상자, 승진자 임용 등이 진행됐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물로 인한 피해나 부족함이 없는 나라가 되도록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며 "물과 환경, 토목분야의 선진국 지위를 우리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하는 일이 국민과 국가에게 헌신하는 일이고 과학기술을 증진하는 길"이라며 "임직원 여러분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산을 100년 기업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83년 남원건설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된 이산은 2005년 정도엔지니어링을 인수했다. 2008년 남원건설엔지니어링과 정도엔지니어링을 합병하면서 이산으로 상호를 변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1,393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이산은 기획관리, 국토교통, 수자원환경부문 등에서 총 850여건, 8,000억원 규모의 국내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르뗴채플컨벤션에서 열린 이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원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3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르뗴채플컨벤션에서 열린 이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원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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