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14일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한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이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주거 및 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2개 동, 연면적 9만9,837㎡ 규모로 조성된다.
경기도는 준공 후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18가구가 마련되고, 2만5,667㎡ 규모 부지에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주거, 일자리, 편의시설이 결합된 복합시설이 쇠퇴한 원도심 재탄생을 이끌어낼 계기가 될 것이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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