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철도 터널 건설 타당성조사 국제입찰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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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철도 터널 건설 타당성조사 국제입찰 움직임
  • 이명주 기자
  • 승인 2016.10.0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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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5일 해외건설협회는 페루 교통통신부인 MTC(Ministerio de Transporte y Comunicacion)이 Tunel Trans Andino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Rio Blanco와 Arapa 23.2㎞ 구간을 잇는 터널을 건설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전조사이다.

현재 MTC는 약 2개월 후 타당성조사에 대한 국제입찰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입찰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에는 낙찰사를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교통통신부(MTC, Ministerio de Transporte y Comunicacion) 도로, 철도국은 앞으로 두달 후 Tunel Trans Andino 건설 사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수행을 위한 국제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zada 철도국장은 "민관협력으로 진행 될 Tunel Trans Andino 건설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건설, 설계, 운영, 보수를 책임지게 되며, 투자비는 토목 공사를 포함 총 12억달러의 예산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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