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엔지니어링데일리)Jason 기자= 1일(현지시간) 미얀마 건설부는 미얀마-인도 양국의 무역증대를 위해 두 국가를 연결하는 도로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얀마 Chin주와 Rakhine주를 연결하는 이번사업은 약 5억달러의 사업 예산중 인도정부가 2억4,500만달러, 인도 EXIM Bank가 1억4,000만달러를 투자한다. 2019년 완공 예정이며, 이번사업으로 Chin주의 69개 교량보수작업이 이뤄진다.
미얀마 건설부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Rakhine주의 Sittwe항을 통해 인도 등 관련 국가와의 무역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젝트와 더불어 Tamu-Kyeegone(133Km), Kyeegone-Kalewa(280Km) 의 India-Myanmar-Thailand Highway(1,400Km) 등 대규모 도로망 구축사업도 곧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