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가스전, 주변국 수요 감소 운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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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가스전, 주변국 수요 감소 운영 난항
  • Jason 기자
  • 승인 2016.05.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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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엔지니어링데일리)Jason 기자= 24일(현지시간) 미얀마 전력부는 파트너 국가의 수요 감소로 인해 가스전 운영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태국은 일평균 4억 입방피트에서 2억 입방피트로 천연가스 수요를 줄였으며, 중국도 6억 입방피트에서 3억 입방피트로 약 50%가량의 수요를 축소했다.

미얀마 관계자는 "현재 미얀마는 Yetagun, Shwe, Yadana, Zawtika 등 4개의 가스전이 운영중이며, 이중 미얀마 최대 가스전인 Zawtika 만이 현상유지를 하는 수준"이라며, "세계적인 원유값 하락과 동반돼 미얀마 천연가스전 운영이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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