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5일 환경공단은 울릉 태하·천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설계 발주를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태하리 및 북면 천부리에 각각 일일 210㎥와 350㎥급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이다.
환경공단은 관련 사업에 대한 설계 규모를 약 6억8,0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대한 일정은 오는 5월 9일 참가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본입찰을 실시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16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 중 김해시건의 경우 수성엔지니어링이 7억6,586만원의 최저가를 투찰했다고 전했다. 또 가평군의 경우 건화가 8억8,400만원, 밀양시는 이산이 7억8,800만원의 최저가 투찰을 하며 사실상 최종 수주를 앞두게 됐다.
이밖에 정선군 골지천 유역 침사지 비점오염저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는 동일기술공사가 2억7,415만원으로 수주를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