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26일 환경공단은 양양군 매호 생태복원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남애리 전포매리에 위치한 매호를 생태복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향후 생태건강성이 회복된 석호로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공단은 사업예가를 2억6,8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낙찰사는 약 300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찰일정은 4월 6일 참가등록 및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마감을 시작으로 본입찰은 13일부처 15일까지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