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환경공단이 태양광발전 입찰을 진행한다.
12일 환경공단은 멕시코 레온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 타당성조사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다고 전헸다.
이번 사업은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시에 부족한 전기공급 확대를 위한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설치될 태양광발전은 약 20MW급으로 전체 사업비는 약 600억원 수준이며 타당성 조사에만 약 4억원의 비용이 책정되어 있다.
환경공단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자입찰을 진행해 낙찰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낙찰사로 선정되는 기업은 낙찰일로부터 약 180일간 과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