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환경공단 제주도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설치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와 파주 월롱첨단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소방감리 2건을 발주한다고 전했다.
환경공단이 발주한 제주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사업 실시설계 프로젝트는 제주시 116대, 서귀포시 44대 등 총 160대의 완속충전기 설치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프로젝트 비용은 전체 2,631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환경공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전자견적서를 입찰 받을 예정이며 13일 16시 개찰 후 낙찰 업체를 선정, 40일간 프로젝트를 수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파주 월롱첨단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1-2단계의 경우 소방감리에 대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체 비용은 1,161만원 수준이 될 예정이며 환경공단은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설치사업 프로젝트와 같이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입찰을 받은 후 13일 16시 개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