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해양수산부는 26일 충북 청주시 OCC컨벤션센터에서 올해 항만·연안정비 SOC사업 예산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상반기 내 SOC 예산의 69.5%까지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등 전국 51개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및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예산 신속집행의 필요성을 논의한다. 해수부가 추진 중인 항만분야 설계기준 개정 현황과 향후 계획도 소개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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