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0억원 투입되는 서울아레나, 계획 9년만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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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억원 투입되는 서울아레나, 계획 9년만에 '첫 삽'
  • 이명주 기자
  • 승인 2024.07.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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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데일리) 이명주 기자 = 서울 동북권 복합문화시설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일 서울시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은 창동 차량기지 부지에 3,1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문공연장, 중형공연장, 영화관, 상업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 사업자로 선정된 서울아레나는 앞으로 40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2027년 3월 준공을 마친다는 복안이다.

공사가 마무리 된 후에는 1, 4, 7호선과 GTX-C 노선의 접근성이 용이한 만큼 서울 동북부 지역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아레나는 강북전성시대를 이끌고 매력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동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며 "서울아레나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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