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신이 된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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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신이 된 국토부
  • 조항일 기자
  • 승인 2025.03.28 10:46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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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ㄴㄻ 2025-04-24 11:33:31
건설사업관리 없애고 국토부가 직접관리해라 자리는 걸고 감독하고

개두릅 2025-04-16 09:56:12
정확히 맥을 짚어주신 필력에 감탄해 마지 않습니다.
작금의 정부 행태를 핀셋처럼 찝어내셨습니다.
덧붙이자면, 건설사업관리비나 설계비의 현실성의 문제가 제일 심각합니다.
재정사업은 기재부 소관인지라 공사비요율 범위에서 입찰가격으로 결정이 되고 있는데다가, 직접경비, 간접비 등은 정산해서 환수할 때 낙찰율을 적용 안하고 가져가는 둥 발주청이 갑이지요.
LH는 적정임금제 시행을 통해 제값주고 사업관리를 시키겠다는 명맥 하에, 기업이윤은 감안하지 아니하고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기술인 입장에서는 "어라, 직접인건비 부분이 내 월급에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해서 덜 주는지 감시하네?" 하겠지만 각종 법령에 따른 사회보험료나 복리후생비 등은 감안하지 않고 밀어붙이기 때문에 기업 마진(NET INCOME)이 거의 없죠. 흠~

근육맨 2025-04-07 08:44:01
사고가 났다!
사람이 다치고 죽어나갔다!
비오기전 개미들처럼 분주하게 움직인다.
뉴스 등 메스컴에 막 나오니까 더더욱 분주해진다.
하루빨리 브리핑하고 정리해야한다.
결국, 시공사 현장소장과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형사입건되며 쇠고랑찬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이처럼 평생을 가족을 위해 별별 험지 마다않고 개고생만 한 우리아빤데, 법없이도 살던 그런 인간향기나는 우리 아빠가 뭘그리 죽을죄를 지었다고 하루아침에 수갑차고 끌려가신다...
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어제와 똑같이 오늘의 일상을 사는이들이 너무도 많은걸보고 화기 치밀어오른다!
오송지하차도 사고를 지켜보며...

공무담당 2025-04-02 13:10:35
시공계약에서 일반관리비나 간접노무비를
최소배치기준과 공사기간을 산정해서 반영해야한다.
이를 하도급관리와 더불어 세분화해서 공사비에 반영하지 않으면 시공사는 기술자를 적정하게 배치하지 않고 최소인원으로 관리할 수밖에 없다
토목공사의 경우 민원이나 관리요소가 많은 현장과 그렇지 않은 현장에대해 경비나 인건비 반영을 달리해야한다

인천감리 2025-04-02 13:05:18
행정경력이 기술경력되는건 보고서를 잘 쓰는것이 능력이라서 그렇다.
감리가 기술전문가가 아닌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니 행정경력이 기술경력으로 인정되는것으로 본다.
현장에서는 행정능력자도 필요하고 기술 능력자도 필요하고 단순업무자도 필요하다
그리고 감리등급의 단계가 너무 적다
10여년 경력자나 30년경력자가 동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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