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데일리)박성빈기자=한국종합기술은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사옥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한종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해 주주들이 현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종은 지난해 경영 실적으로 ▲수주 5,393억원 ▲매출 3,989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리스크 관리 통한 수익성 개선 등을 목표로 했다.
이날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하는 김치헌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과 지속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수주실적과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 덕분”이라고 말했다.
김한영 신임 대표이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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